-
해밀턴·조던
72년 미국 대통령선거전이 끝난지 며칠후의 일이었다. 「조지아」주지사 「지미·카터」는 수석비「해밀턴·조던」으로부터 70「페이지」짜리 보고서를 받았다. 제목은 『내년도 민주당 대통령
-
〃의혹 풀어야한다〃침묵 깨고 장남주장
【뉴욕=김재혁 특파원】『「로키」디(「록펠러」전 미 부통령의 애칭) 마지막 1시간』을 둘러싸고 그 동안 시중 침묵을 지키던 가족 가운데 장남「스티브·록펠러」(43·버몬트주 미들버리대
-
뉴욕지사 15년간 연임, 부통령도 지내|공화당급진파지도자, 대통령지명전 두 차례 실패
「넬슨·울드리치·록펠러」는 공화당을 진보파로 이끌어온 인물이었다. 정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은 「루스벨트 대통령에 의해「라틴·아메리카」담당 국무차관보로 임명된 l940년. 그후 5
-
민주당, 공화압도
【뉴욕7일AP합동】투표와 동시에 「컴퓨터」로 개표결과가 나온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8일 하오 2시 현재 상원선거에서 10명, 하원선거에서 1백3석, 주지사 선거에서 6명이 각각
-
세금논쟁에 휘말린 미 중간선거|【워싱턴=김건종특파원】
미의회가 15일부터 휴회에 들어가자 중간선거를 향한 공방전에 불붙기 시작했다. 미국유권자들은 11월7일에 실시되는 중간선거에서 4백35명의 하원의원 전원과 1백명의 상원의원중 3분
-
「카터」는 "1기짜리" 대통령인가
「카터」 미대통령은 「1기 임기의 대통령」으로 끝날 .것인가? 대통령에 취임한지 19개월. 4년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았는데 미 정가는 벌써부터 「카터」가 80년에 출마를 할 수
-
중간선거에만 열 올려|미 하원윤리위 총회 거듭
미하원윤리위원회 소속의원들이 자기네 중문선거 운동에만 열중한 나머지 박동선 사건의 마무리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의원들은 피해가 크다고 불평하고 있다. 「재
-
정년 연장 득과 실을 가려보면…|「기능직 3년 연장」계기로 고개드는 현실화론
정부는 시급한 기술인력의 확보를 위해 1차적으로 55세 이하 기능직의 정년을 3년씩 일률적으로 연장했으나 곧 전체 공무원의 정년 연장문제도 검토할 계획이다. 정년 연장론의 가장 큰
-
미 정치인에 75만불 제공
【워싱턴 14일 합동】박동선씨는 14일 서울에서 진행중인 미국 수사관들의 신문에서 1970년부터 75년 사이에 미국의 정치인들과 관리들에게 총75만「달러」를 주었으며 72년「리처드
-
「그레이엄」·「킹」 등 여성 10걸에
미국의 여성 잡지 「하퍼즈·바자」는 「워싱턴·포스트」지 발행인 「캐더린·그레이어」 여사, 「뉴스·캐스터」「바버러·월터즈」 여사, 「테니스」 선수 「빌리·진·킹」여사 등 10명을 미
-
박동선은 한국 속인 사기꾼
【뉴욕26일 합동】미연방 수사관들은 일부 미 의회 의원에 대한 뇌물공여 사건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박동선이 한국 측을 속인 최고 사기꾼이라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26일 미 시사주간지
-
(상)아직 구체적 실적 없어
「카터」미대통령은 지금도 여행 중에는 양복보따리를 손수 들러 메고 다닌다. 휴가를 얻어서 고향에 내려가면 여전히 청바지차림으로 산책을 즐긴다. 그는 취임식 행진 때 「펜실베이니아」
-
카터, 록히드기 판촉 제의
「카터」미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72년「조지아」주지사로 있을 당시「록히드」항공기 제작회사 제품의 판매를 촉진해 줄 것을 제의했었다고「뉴욕」의 주간지「빌리지·보이스」가 6일 주장. 동
-
1위 「포드」·2위 「키신저」
【뉴욕 29일 동양】미 시사주간 「타임」지는 28일 최신호에서 각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「올해의 남성」으로 「마야궤스」호를 탈환하고 「슐레진저」 미 국방장관을 해임한 「포드」
-
여러 남성 누르고 베티 여사 1위
【뉴욕 28일 로이터합동】미 시사주간지 「타임」은 28일 『올해의 인물』로 대개의 경우 남성을 선정해온 전통을 무시하고 「포드」 대통령부인 「베티」여사와 「엘러·그래서」「코네티 커
-
전환기에 선 미 여성운동
미국의 여성운동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급속도로 남녀평등의 고지에 접근하고 있다. 그러나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적 부작용도 적지 않다. 미여성해방 운동의 현재까지의 득실과 앞
-
록펠러씨에 부통령 제의
【실하버(메인주) 9일 AFP동양】「넬슨·록펠러」 전 「뉴욕」주지사는 「제럴드·포드」대통령으로부터 부통령취임을 제의 받았다고 「록펠러」전지사의 측근이 8일 밤 밝혔다.
-
모친 유언 위해서도 닉슨 사임 고려 안 해
「워터게이트」사건 때문에 의회의 탄핵 및 국민들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고있는 「닉슨」미 대통령은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『「리처드」야, 절대 포기하지 말라』고 유언했다면서 대통령직을
-
도청사건 힘입어
【뉴욕 7일 로이터 합동】「워터게이트」사건의 소용돌이 이후 6일 처음으로 실시된 2개 주지사 및 시장을 선출하는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은 공화당 및 무소속 후보들을 누르고 크게 승리
-
「유·에스·뉴스·앤드·윌드·리포트」지 단독회견 경쟁에 뛰어든다면 승리는 자신
(편집자주=「워터게이트)소견으로 미국의 집구당인 공화당은 다음선거에서 몹시 불리한 영향을 받을 것 같다. 「스피로·애그뉴」 미국부통령은 이 추문 사건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출마하면
-
서울의 지하철
서울시가 지하철 공사에 착수한 지 만 2년만에 서울시청 앞 정류장의 완성된 모습이 13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된다. 시 당국으로서는 그 동안 이 공사를 위해 총력을 쏟다시피 했으니 하
-
막오른 「백악관레이스」
1968년은 미국으로서는 두가지의 큰 결전을 치러야 할해다. 그 하나는 제46대 정·부통령을 뽑는 선거이고 또 하나는 세계의 촛점을 이루고 있는 월남전의 승패를 판가름 할것이다.
-
존슨, 특별상 차지 미 옷 잘입는 인사
「조지·롬니」「미시간」주지사는 21일 미국 「패션」재단의 투표에 의해 미 정계에서 가장 옷 잘입는 인사로 뽑혔다. 「재클린」여사의 아들「존·손」(7)군은 아동부문에서 옷 잘입는 어
-
맥 국방 사임설
【워싱턴27일AP특전동화】「존슨」대통령은「맥나마라」국방장관을 차기 세계은행총재로 제청했다고 27일 밤「워싱턴·포스트」지와「뉴욕·타임스」가 보도했다. 「오클라호마」주 방송망도「존·코